40회 맞은 ‘미주 한인사회 매스터스’
2018-05-23 (수) 12:00:00
▶ ◆역대 미주 오픈 챔피언들
▶ 백상배 미주오픈 6월14~15일 로스 세라노스 컨트리클럽서 개최

지난해 백상배 대회 출전선수들이 출발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미주 한인사회의 매스터스’로 불리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제40회를 맞는 백상배 미주오픈은 오는 6월14~15일 양일간 치노힐스 소재 로스 세라노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1979년 한국일보 LA미주본사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창설된 백상배는 올해까지 40년에 걸쳐 한 해도 쉬지 않고 계속 대회를 치르면서 권위와 전통에서 모두 명실상부하게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LA와 남가주 지역은 물론 미 전역에서 최고의 한인 골퍼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뤄온 이 대회 우승자 가운데는 각각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명성을 날린 케빈 나(한국명 상욱)와 펄 신(한국명 지영)도 포함돼 있으며 그 외에도 이 대회를 거친 많은 선수들이 한국과 아시아, 북미 등 프로투어에서 활약했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2회 대회 우승자이자 대회 경기위원장인 현준선 프로는 “백상배는 지난 40년간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해온 최고 권위와 전통의 대회”라면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백상배가 처음 시작됐을 때 미주한인사회에서는 처음 보는 큰 대회였기에 모두가 흥분하고 미 전역에서 선수들이 몰려 왔었다. 그런데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골프를 많이 치지 않아 그런 열기가 다소 수그러든 것이 아쉽다. 좀 더 많은 한인골퍼들이 참가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알찬 대회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0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이틀간 샷건 방식으로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특히 참가문호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챔피언조(만 18세 이상)와 시니어조(만 50세 이상)에 이어 수퍼시니어조(만 60세 이상)을 신설했다.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커가 부착되며 각 조별로 입상선수들에겐 트로피와 함께 대한항공 제공 서울왕복항공권과 카후나체어 제공 카후나 SM 9000, 혼마 제공 혼마 골프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또 홀인원 상품으로 제네시스 G80 승용차도 2대가 걸려 있다.
출전 신청 및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323-692-2068,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