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부 1위팀 토론토, 케이시 감독 해임

2018-05-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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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감독상 유력하지만 PO 부진으로 경질

동부 1위팀 토론토, 케이시 감독 해임

토론토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리고 도 해임된 드웨인 케이시 감독.

이번 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 최다승을 올린 토론토 랩터스가 드웨인 케이스 감독을 해임했다. 케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을 구단 사상 최고인 59승23패의 성적으로 이끌어 9일 NBA 동료 감독들의 투표로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고 미디어 투표로 6월 말에 수상자가 발표되는 NBA 올해의 감독상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명장이다. 그런 그가 해임의 비운을 맞은 것은 지난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에 4연패로 탈락했는데 지난해에도 클리블랜드에 4연패를 당하는 등 지난 3년간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에 10연패를 당하고 있다.

토론토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가지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우리 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케이시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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