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임스 또 ‘버저비터’…클리블랜드, 토론토에 3연승

2018-05-07 (월) 12:00:0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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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플레이오프, 골든스테이트는 뉴올리언스에 3승1패

제임스 또 ‘버저비터’…클리블랜드, 토론토에 3연승

르브론 제임스가 종료버저와 동시에 결승 점프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AP]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가 4년 연속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나란히 1승 앞으로 다가섰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아레나에서 벌어진 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준결승 시리즈 4차전 원정경기에서 케빈 듀랜트가 38득점과 9리바운드를 뽑아내는 맹활약에 힘입어 홈팀 뉴올리언스를 118-92로 대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3승1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1승만 보태면 서부컨퍼런스 결승에 나가게 됐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의 이번 플레이오프 두 번째 버저비터를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에 3연승을 거뒀다. 지난 5일 클리블랜드 퀵큰론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동부 준결승시리즈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의 버저비터로 토론토를 105-103으로 꺾고 시리즈 3연승을 달리며 4년 연속 동부결승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제임스는 종료 8초 전 동점인 상황에서 시작한 마지막 공격에서 볼을 드리블해 상대진영으로 넘어간 뒤 달리면서 던지는 ‘플로팅 점프슛’으로 종료 버저와 동시에 백보드에 맞고 배스켓 속으로 빨려 들어간 끝내기 포를 터뜨렸다. 제임스의 버저비터는 그의 플레이오프 커리어 5번째이자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1라운드 시리즈 5차전에 이어 이번 플레이오프 두 번째였다. 제임스는 이날 38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케빈 러브가 21점,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뒤를 받쳤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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