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셰리프 국장 누가 되나?…베트남 계 등 3명 출마

2018-05-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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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셰리프 국장 누가 되나?…베트남 계 등 3명 출마

도날드 반스(왼쪽부터), 데이빗 해링튼, 듀크 누엔

샌드라 허친스 현 오렌지카운티 셰리프 국장이 올해로 은퇴함에 따라서 미국에서 5번째로 큰 OC 셰리프국의 새로운 국장에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800명의 셰리프와 사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OC 셰리프국을 이끌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도날드 반스 현 셰리프 부국장, 데이빗 해링튼 알리소 비에호 현 시장, 듀크 누엔 LA 카운티 검찰 수사관 등이다.

이 중에서 도날드 반스 셰리프 부국장은 샌트라 허친스 현 국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허친스 국장의 후계자로 낙점된 도날드 반스 부국장은 샌타애나 강변 홈리스 캠프 철거 등 중요한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29년동안 셰리프국에 몸담아 온 도날드 반스 부국장은 허친스 국장에게 가장 문제가 되었던 카운티 감옥 관리 시스템을 변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서전트로 은퇴한 데이빗 해링튼 알리소 비에호 시장은 29년 동안 근무하면서 셰리프국의 장단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당선되면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북부 터스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계 듀크 누엔은 26년동안 LA 검찰 수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1981년 미국으로 이민온 그는 오렌지 카운티 유색 인종들이 제도적인 인종 차별, 부패 등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셰리프국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6월 5일 실시되는 OC 셰리프 국장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이 11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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