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디아 고(-4), 김은경-오수현 등과 공동선두

2018-04-27 (금) 12:00:0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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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메디힐 챔피언십 1R

▶ 박인비 이븐파

리디아 고(-4), 김은경-오수현 등과 공동선두

리디아 고(왼쪽)가 16번홀 티박스에서 샷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AP]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오수현(호주), 김인경이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26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막을 올린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오랜만에 선두로 출발했다. 또 호주 한인 오수현이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김인경과 함께 역시 공동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고 제시카 코다(미국)와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도 4타를 줄이며 공동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이어 김세영과 렉시 탐슨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 그룹을 이뤘고 이민지와 유소연 등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를 달렸다.

이밖에 지난 주 LA에서 벌어진 휴젤-JTBC LA오픈에서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맛본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은 동생이 에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22위로 출발했다. 이번 주 2년 6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는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제자리걸음을 하며 공동 39위(이븐파 72타)로 출발했다.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선두권과 차이가 4타에 불과, 승부는 이제부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됐으며 유소연을 후원하는 한국 기업 메디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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