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 인력 부족으로 호놀룰루 치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수잔 발라드 호놀룰루 경찰국장은 HPD의 경우 257명의 경관이 부족하다며 이를 채우기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녀는 또한 경관이 부족하다는 것은 수사인력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으로 중범죄 같은 보다 심각한 범죄해결을 위해 인력이 투입될 경우 재산관련 범죄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경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놀룰루 경찰은 경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경관 양성 기간을 단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본토 경찰학교 출신들의 이수과목을 인정해 영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발라드 국장은 인력이 부족하면 결국 초과 근무로 공백을 메울 수 밖에 없다며 몇 년 안에 경찰인력이 충원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