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한 지난 처방약 무료 수거

2018-04-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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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그로브 경찰국 28일

가든 그로브 경찰국과 연방 마약 관리국(DEA)은 오는 28일(토) ‘처방약 수거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폐기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날 유통기한이 지난 알약, 정제된 약 등을 가든 그로브 경찰국(11301 Acacia Pkwy)에서 무료로 수거한다. 그러나 바늘이나 날카로운 물품, 용기, 물약등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웹사이트 www.deadiversion.usdoj.gov/drug_disposal/takeback/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처방약 처리로 안전성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약의 남용에 대해 교육하고 ▲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독극물이 되어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나아가 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약을 안전하게 폐기해 약물 오남용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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