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둥근빛 도서실, 4월 북클럽 모임

2018-04-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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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지역 사회의 열린 쉼터,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는 둥근빛 도서실(13091 Brookhurst St.)은 오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북클럽 4월 모임”을 실시한다.

이번 모임은 올해 3월에 나온 신간 박호진 작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음의 힘’(소리산 출판사)에 대하여 토론한다. 이 책은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였을 때 무엇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까요?”라는 소주제로 미국 이민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원불교를 본인의 종교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원불교 오렌지카운티 교당에 2014년 10월 오픈한 둥근빛 도서실은 1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명상 자기계발 서적 500여권, 원불교 및 종교서적 500여권, 문학 1000여권, 서적 300여권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이 도서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다.

문의 사항은 (714)638-0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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