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회 22일 창립 97주년 기념 음악회
2018-04-21 (토) 06:12:21
미동부 독립운동의 거점인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22일 오후 4시15분 창립 97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성전 공사로 인근 브로드웨이장로교회(601 W. 114th St.)에서 예배하고 있는 교회는 새 예배당 건립을 계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의 지도자를 양육하는 동시에 세계 문화의 중심인 뉴욕에서 음악과 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꿈꾸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음악회에는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메조소프라노 김효나와 솔리스트 찬양팀’이 출연해 이민생활에 고달픈 한인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음악회에 앞서 열리는 예배시간은 오후 2시30분이다. 문의 212-662-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