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힘 있는 변호사’ 이제영 변호사 그룹, 가장 큰 보상금…불리해 보이는 사건 재조사 판결 뒤집어

2018-04-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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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 있는 변호사’ 이제영 변호사 그룹, 가장 큰 보상금…불리해 보이는 사건 재조사 판결 뒤집어
2016년도 캘리포니아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가장 큰 보상을 이끌어 낸 이제영 변호사 그룹이다.

불리해보이던 사건을 승소로 이끌고 합의금 제의의 150배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아 낸 이제영 변호사가 한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후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지 막막할 때 이제영 변호사를 만나기 바란다.


영어도 못하고 신분도 불안정했던 사람이 이제영 변호사를 만나 만장일치의 배심원 표결을 얻어 7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고 승소하기도 했으며,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던 고객 한 사람은 9만 5천 달러에 사건을 합의할 뻔 했으나 재판으로 67만 달러를 받아내기도 했다.

이제영 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했던 사람들은 그의 전문성과 꼼꼼한 일처리에 감탄하고 있다.

이제영 변호사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소송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런 탁월한 판단과 완벽한 일처리는 거액 보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온 이 변호사는 UC버클리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UCLA 법대를 졸업했다. 1993년 변호사 개업을 한 뒤 20여 년째 교통사고만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이제형 변호사는 미국변호사협회 주최 모의재판 세미나의 단골 강사이다.

과학적인 조사와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꿈에서도 전략을 세우고 아이디어를 찾을 만큼 몰입력이 대단하다.

이 변호사는 “많은 것을 하기보다 하나를 잘하고 싶다”며 “모의재판을 하며 치열하게 준비하고 고객의 경험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2016년 당시 보행자 교통사고는 13세 소년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 하던 승용차와 충돌한 사건이다. 상대방은 승용차 운전자의 보험사인 센츄리였고, 대형 보험사인 센츄리에 배상액 55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거절하여 재판까지 가게 된 일이다. 센츄리 보험사 측에서는 자본을 앞세워 대형 로펌 서너 곳을 동원하여 사건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듯 보였다. 이제영 변호사는 상대방이 동원한 의사와 엔지니어 등의 증언에서 모순된 진술을 발견하고 이를 뒤엎으며 배심원들을 설득했다. 결국은 그들의 진술이 거짓이었음이 증명되었고 큰 금액의 보상금을 받아 낸 것이다.

▲주소:3731 Wilshire Blvd. Suite 300, LA
▲전화:(213)38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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