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설과 토론, 표현훈련으로 부끄러움 극복

2018-04-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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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성공을 위해 자신감 갖게 해

▶ ■ NOVA 42 ACADEMY

연설과 토론, 표현훈련으로 부끄러움 극복
누군가 말을 걸어 올 때마다 부끄러워 어머니 뒤로 숨어 버리던 여자 아이가 있었다. 친척이 집에 와도 말하기가 싫어 방으로 숨어버렸다. 그녀의 1학년 담임선생님은 연극연습을 할 때 마다 우는 그녀에게 울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랬던 소녀가 고교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했으며 학생회 회장이 되었다. 그녀는 하버드대에 입학했고, 영문학과 미국문학과 언어를 공부했다. 변호사가 됐으며, 그녀의 첫 번째 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문 연기와 코미디도 했다. 지금, 매일 그녀는 학생들이 작문과 대중연설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Jung Eun Park Kyle 이다. 그녀가 부끄럼 잘 타는 소녀에서 명 연설가가 되기까지는 아버지의 도움이 컸다.


그녀의 아버지는 예고 없이 라이온스 클럽 점심미팅이나 다른 행사에서 연설을 하도록 스케줄을 잡아놓곤 했다. 한번은 아버지가 강의 하는 인간행동 클래스에 간 적이 있는데, 강의시간 30분 전에 아버지는 갑자기 그녀를 불러 세워 학생들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너무 화가 났고, 준비된 게 없다고 말했지만 소용없었다. 아버지는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너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하라”고 했다.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근면한지 어떻게 학업을 성취했는지에 대해서 연설했고, 준비도 없이 끝낸 연설은 그 후 그녀의 진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후로 그녀는 남들 앞에서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고, 파트타임 마을신문 기자직이나 학생회 회장에 출마하기 시작했다.

많은 세월 후 그녀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코치, 교육자, 멘토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처럼 부끄러움은 고쳐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Nova 42를 만나면 아이들은 우리의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연설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speech 와 debate 훈련은 인생성공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학습분야다. Nova 42 debate 캡틴과 학생들이 Harvard, Amherst, Williams, UC Berkely, University of Chicago 등의 명문대에 합격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연설과 토론을 통해 critical thinking, public speaking, research 그리고 다른 많은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 아이들은 미래의 리더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전화:(310)770-0755(ung Eun Park kyle)

▲이메일: jung@nova4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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