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여성들 ‘위캔’ 결성 “대학입학·사회현안 적극 관심”

‘위 캔’의 캐런 김(맨 왼쪽), 펄 백 공동위원장(맨 오른쪽)과 임원들이 헤수스 실바(왼쪽에서 3번째) 풀러튼 시의원과 자리를 함께했다.
대학 입학부터 직장을 구할 때까지 자녀들의 장래에 대해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한인 여성들의 모임이 결성됐다.
‘위캔’(Women Evolve Korean American Network)이라고 명명된 이 단체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수학, 영어, 음악 등 무료로 과외 수업을 가르치는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 클럽인 ‘YLOC’(회장 헬렌 윤) 멤버 부모들을 중심으로 발족됐다.
이 단체는 ▲자녀들이 대학 입학으로부터 졸업, 직장을 구해서 사회에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도움을 제공하고 ▲학부모로서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에 좋은 네트웍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이 모임의 캐런 김과 펄 백 공동 위원장은 “자녀들의 교육과 장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YLOC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장래가 대학 입학으로 끝나지 않으며, 단지 시작 단계일 뿐임을 인식해서 위캔을 결성했다”라고 밝혔다.
‘위캔’ 임원들은 모임 결성 후 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31일 헤수스 실바 풀러튼 시의원(니콜라스 중학교 교사)을 방문해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방안, 가주 불체자 피난 도시법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또 임원을 포함 12명의 회원들은 지난 8일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과 미팅을 갖고 각 도시나 교육구의 커미셔너, 여러 지역구로 분할된 시의회, 교육 위원 출마, 사무실 인턴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YLOC은 한인 청소년들이 풀러튼, 부에나팍, 사이프레스, 스탠톤, 라 미라다 지역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학, 영어. 음악 등 무료 과외 수업을 실시하는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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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