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 천주교회
성바오로 정하상 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가 제17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당 장학회는 브루클린 교구내 한인 본당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퀸즈, 베이사이드, 우드사이드, 브루클린 성당 교우 및 자녀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봉사활동이 활발한 학생을 선발해 12학년과 대학생 일반 장학생은 1,000~1,500달러 및 가정형편을 고려한 장학생은 5,000달러, 이외 11학년 이하 고등학생은 500달러씩 수여한다.
올해 지급 총액은 3만 달러이며 뉴욕에 본사를 둔 한인가전업체인 ‘제이윈 일렉트로닉스(JWin Electronics)’가 후원한다.
지원마감은 5월6일이며 성당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배부 받아 이메일(StPaulScholarship1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516-503-0222(박도미나), 646-873-0709(박인숙), 646-286-4328(정혜숙)
■그레이트넥 한인천주교회
그레이트넥한인천주교회(한인 담당신부 김성호 베네딕트)가 2018년도 가을학기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기금은 대건회와 학부모회가 매년 자선 바자회를 열어 조성하고 있으며 지급 총액은 1,500달러다. 신청 자격은 한인 공동체에 등록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이며 신청 마감은 이달 30일이다.
지원자는 ‘가톨릭 종교 또는 한인 지역사회가 자신의 인생이나 대학 진학 준비 과정에 어떤 영감이나 변화를 안겨줬는지’를 주제로 한 장 분량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시상식은 6월 초 열린다.
문의 718-216-8118(이준 사도요한 대건회장), 516-254-6029(문신혜 그레이스 PTA 회장)
■ 데마레스트 한인천주교회
스테파니 사이윈스키-오브라이언 장학재단이 뉴저지 일원의 중․고등학교 가톨릭 신자를 대상으로 올해도 장학생 모집을 이어간다. 재단은 2006년 타계한 고인을 추모하며 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간 3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가톨릭 학교에 재학하는 7~11학년이며 데마레스트, 클로스터, 하워스, 해링턴팍, 노스베일, 노우드, 올드 태판에 있는 각 지역 성당에 출석하며 꾸준히 봉사한 학생이다.
지원 마감은 이달 16일이며 성적 증명, 성당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가정형편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stjosephdemarest.com/scholarship18.pdf)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신청 문의는 재단으로 이메일(Seeds2Trees@aol.com)하면 되고 신청서는 뉴저지 성요셉 데마레스트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박홍식 돈보스코) 사무실(201-767-3115)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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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