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매거진 선정 ‘최고 회계사’
▶ 체납 액수의 98.6% 감면한 사례도 있어
지난 40여 년간 미 주류사회 고객들을 상대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 체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 한인들을 돕고자 나선 이종혁 CPA.
“세금 체납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40여 년 경력의 이종혁 공인회계사(CPA)가 세금 체납 문제로 곤란을 겪는 미주 한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종혁 CPA는 “베이지역 한인들의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날이 갈수록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세무조정, 세금감면 등 세금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이들을 도와 어려움을 덜어주고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1975년에 북가주에서는 한인 최초로 CPA 자격증을 취득한 이종혁 CPA는 1977년도에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산호세를 거쳐, 1981년도에 오클랜드에 ‘The Lee Accountancy Group, Inc.’ 회계법인을 세우고 회장직을 맡으며 베이지역 주류사회에서 실력 있는 회계사로 활약해 왔다.
더불어 그는 여러 대학 겸임교수직과 시·주정부 자문 위원직, 여러 기관 이사직을 맡아오며 여러 포럼 등에서도 강연을 해왔으며, 지난 2016년도에는 오클랜드 매거진이 뽑은 베이지역 최고 회계사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지난 40여 년 동안 터득한 노하우로 한인 사회에 헌신하고자 하는 이종혁 CPA의 전문 분야는 IRS나 주 정부를 상대로 고객을 대변해 세금 조정 및 감면(tax resolution)을 협상하는 일이다.
이종혁 CPA는 “변호사, CPA 등의 실력미달 혹은 정보 부족 등으로 세금이 밀리게 되어 피해를 보는 자의 수가 수 백만 명에 이른다”면서 “이들 중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 오히려 문제가 악화되고, 삶이 피폐해져 알코올 중독에 빠지거나 이혼을 겪게 되는 이들도 상당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종혁 CPA는 “이처럼 IRS 등과 협상해 세금감면을 받아내는 것은 때로는 고객의 삶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그간 쌓아온 풍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의 권익을 대표하고 고뇌를 덜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실례로 이종혁 CPA는 한 의뢰인이 9만8,000달러까지 밀린 세금을 1,400달러까지 조정해 원액수의 무려 98.6%까지 감면하기도 했으며, 다른 의뢰인이 60만 달러까지 밀린 액수를 20만 달러까지 줄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10만 달러까지 조정 협상 중이다.
세금 체납 관련 문제는 심한 경우에는 은행 차압 혹은 주택 차압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때에 따라 형사 사건으로 분류돼 체포될 수도 있다. 또한 이종혁 CPA는 “세금이 계속해 밀린다면 사회보장연금조차도 15%까지 차압 당할 수 있을 정도로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종혁 CPA는 “회계 문화에 익숙한 미국인들은 이미 CPA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이러한 문제에 대체로 잘 대처하지만, 아직도 많은 한인이 비용을 아끼려 세금 보고 서류 준비를 값싼 곳에 맡기거나 세금 관련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아 더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옛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이 있듯이, 세금 문제 또한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다르다”면서 “만약 이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면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전문가를 찾아 상담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회계 업무 외에도 이종혁 CPA는 지난 24년 동안 오클랜드시와 함께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를 열어 매년 2,50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해왔다.
이종혁 CPA 회계법인의 연락 정보는 다음과 같다.
▶주소: 369 13th St., Oakland, CA 94612
▶웹사이트: www.theleeaccountancy.com 혹은 RubiconTaxRelief.com
▶전화: (844) 836-7400
▶이메일: info@RubiconTaxRelie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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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