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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트렌디한 디자인’

2018-04-04 (수) 12:00:00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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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 신발선택 기준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트렌디한 디자인’
올봄 신발 선택 기준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될 전망이다. 가벼운 착화감을 전달하는 니트 소재의 신발들이 지난해부터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편안한 소재와 기능을 강조한 신발들과 보는 것만으로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발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발의 기본은 편안함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다. 확고한 기술력을 더한 편안한 신발로 봄 시즌 야외 활동 목적에 따라 선택 폭을 넓히고 있는 것.


우선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레드페이스가 발에 밀착하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가벼운 착화감의 워킹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PFS 러쉬 에어니트 워킹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워킹화의 갑피 부분이 니트 소재로 제작돼 착용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K2는 스포츠카의 컨셉과 외관 등을 모티브로 한 고기능성 워킹화 ‘GT’시리즈를 출시했다. GT 시리즈는 고성능 자동차를 의미하는 Gran Tourismo(그란 투리스모)의 약자를 따서 네이밍한 제품으로 자동차의 서스펜션 프레임과 심플하고 날렵한 측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머렐은 운동화에 3D 니트 소재를 적용한 남성용 ‘티라나 니트’(Tirana Knit)와 여성용 ‘리버터 니트’(Riveter Knit)를 선보였다.

■ 봄 디자인으로 취향저격

디자인만으로도 취향저격 하는 신발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아식스는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체리블라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체리블라썸 컬렉션은 아식스의 대표 러닝화인 ‘로드호크’, ‘젤님버스’, ‘젤 캐눈’ 3가지의 스테디셀러 모델에 벚꽃의 소프트한 컬러감을 모티브로 봄날의 새로움과 건강한 시작을 의미를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로드호크’는 반발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플라이트폼(FlyteFoam™)을 적용한 제품으로 속도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초경량 러닝화로 내경의 발 구조를 가진 러너들에게 최적화 된 제품이다.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의 체리 블러섬 팩(Cherry Blossom Pack)은 아식스 타이거의 대표 모델 젤라이트III(GEL -LYTE III)와 젤라이트V(GEL -LYTE V)가 체리 블로섬과 만나 탄생한 제품으로 벗꽃 컬러인 연핑크 와 나뭇잎이 연상되는 컬러조합은 물론 꽃 자수 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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