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즌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일인 29일 LA 다저스를 비롯한 대다스 구단이 일제히 개막전을 갖고 총 162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 대장정에 올랐다. 류현진이 소속된 다저스는 이날 다저스테디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등판한 가운데 숙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을 가졌다. 이날 다저스는 0대1로 석패했다. 이날 대형 성조기가 펼쳐진 다저스 구장에 팬들이 가득 운집한 가운데 폭죽이 터지며 시즌 개막을 알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