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지지 서명운동 전개”
2018-03-28 (수) 12:00:00
김철수 기자
LA 평통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 정계에 지지를 요청하는 청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LA 평통은 27일 협의회 자문위원들 및 가족, 각 단체, 교회, 기관, LA 시정부, 정치인 사무실, 마켓 앞 등지에서 북미 회담의 성공을 위한 청원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A 평통은 북미 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달리 연방 의회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달 14일까지 각 지역 연방 하원의원들에게 발송할 북미 정상회담 지지 성명서를 위한 청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통은 백악관 온라인 청원(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peace-treaty-korean-peninsula)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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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