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거품없는 가격·친절한 서비스로 정평

2018-03-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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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피플] 퍼시픽 혼다 고영근 매니저

거품없는 가격·친절한 서비스로 정평
샌디에고 카운티에 있는 혼다자동차 매장에서 유일하게 한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영근 매니저(사진)는 18년 경력을 지닌 이 분야 베테랑이다.

지난 2013년도부터 콘보이 위치한 퍼시픽 혼다 매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고 매니저는 지역 한인들에게 성실하며 거품 없는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이 또 다시 찾아올 정도로 신뢰를 쌓아왔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자동차라는 상품을 파는 장사가 아니라 사람을 얻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을 담은 마음으로 고객들을 대한다는 고 매니저는 ‘자동차 브로커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다.

고 매니저는 자동차 브로커 라이센스가 있으면 “딜러십에서 차량 견적을 받을 때 플릿 가격(Fleet price, 대량으로 차를 구매하는 기관이나 고객들에게 주는 가격) 이하로도 받을 수 있다”며 소개했다.

혼다는 물론 한인들이 선호하는 렉서스, 벤츠, BMW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차량에 대한 신차 및 중고차 서비스도 하고 있다.

중고차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차종과 색상, 옵션, 가격 등을 알려주시면 당일로 구입여부를 알려드리고 있다.

주소: 4761 Convoy St. SD

전화: (858)5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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