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풀레인 위반 적발 증가

2018-03-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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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에서 카풀전용라인을 불법으로 운전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카풀전용라인’에서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16년 1,763건에 그쳤으나 2017년도에는 4,547건으로 무려 250% 증가했다.

나 홀로 운전자가 카풀 차선을 이용하기 위해 사람모양의 인형을 옆 좌석에 태우는가 하면 차선을 왔다 갔다하며 순찰대의 눈을 피해 주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쓰고 있다.

이들 운전자들은 특히 러시아워 때 더욱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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