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공립교 공휴일 지정 추진

2018-03-13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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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들의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를 뉴욕시 공립학교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뉴욕주 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토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하고 마틴 골든, 조셉 아다보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S1933’ 법안은 뉴욕시 5개 보로내 아이리시 아메리칸(Irish-American)의 인구 증가로 인해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교육 일정에 차질 없이 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이 법안은 뉴욕주 상원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후 주상원 전체회의로 넘어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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