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사 35주년 ‘데스밸리·라스베가스 무료 여행’

2018-03-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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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5년생, 35세, 3·5세 어린이들 모여라

▶ ■아주투어

창사 35주년 ‘데스밸리·라스베가스 무료 여행’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최장수 여행사 ‘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오는 4월5일(목) 35주년을 맞이한다. 아주투어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평식 대표는 “아주투어의 3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라스베가스와 데스밸리로 떠나는 무료 1박2일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35주년에 맞춰 1935년에 태어나신 어르신들과 올해 35살이 된 청장년들, 그리고 3살 또는 5살 아이를 둔 부모 중 1인에게 무료 여행의 기회를 선물한다”고 전했다. 이번 35주년 기념 무료 여행 기회는 선착순 총 50명에게 제공된다. 출발일은 아주투어의 창사 기념일에 삼일 앞선 4월2일(월)이다.

라스베가스 럭소 호텔에서 자유시간 및 도시의 화려한 밤을 자유롭게 즐긴 뒤 이튿날 ‘죽음의 계곡’이라는 이름과 달리 대자연의 불가사의한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데스밸리로 향한다. 북미 최저지대인 배드 워터와 자브라스키전망대, 비지터 센터, 샌드 듄스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아주투어 본사(833 S. Western Avenue Suite 35-A)에 마련된 응모함에 이름과 나이, 연락처, 아주투어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넣으면 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ajutour) 게시물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월)이다. 한편, 아주투어의 시작은 지나 1984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A 관광업계에서 35년 역사를 가진 회사는 US아주투어가 유일하며, 35년 동안 한 번도 주인이 바뀌지 않은 채 창업자인 박평식 대표가 그대로 경영하고 있다.

현재 한인 여행사가 이용하는 관광코스들은 대부분 박평식 대표가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하고 연구해 개발한 코스다. 아주투어는 창사 35주년을 맞이하여 1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에게 매년 한 달치 월급을 적립해주는 복지제도를 실시, 고객뿐 아니라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의: (213)388-4000

▲웹사이트: www.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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