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바다 아트 갤러리, ‘보이스 오브 세븐 패스’ 10일 개막 리셉션

2018-03-08 (목)
작게 크게
에바다 아트 갤러리,    ‘보이스 오브 세븐 패스’  10일 개막 리셉션

전미영씨 작품 ‘은하수와 꽃.’

에바다 아트 갤러리(관장 정경희)가 오는 10~17일 그룹전 ‘보이스 오브 세븐 패스’(Voice of Seven Paths)를 개최한다.

각기 다른 작품세계를 지닌 7명의 한인 작가들이 현대인이 짊어지고 있는 삶의 고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또 다른 내 안에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계기를 주는 전시다.

참여작가는 조민, 전미영, 문미란, 정인옥, 이나경, 김경애, 박미경이다.


정경희 관장은 “나만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고뇌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 심신을 정화시키는 전시회”라며 “다른 이들과 공감대를 나누기 원하는 이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10일 오후 5~7시 에바다 아트 갤러리(555 S. Western Ave. #204)에서 열린다. 문의 (213)249-5757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