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을 얇게 떠내듯이 한다
2018-03-08 (목) 12:00:00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벙커샷이 두껍게 되는 골퍼들에게 유용한 도움말이다.
샌드웨지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려 까다로운 벙커샷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 예전 도움말
골퍼들은 종종 벙커샷을 정확히 하려면 샌드웨지의 바운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 예전 방법이 왜 혼란스러운가
바운스가 무엇이며 어떻게 웨지의 플레이 성능을 높여주는가를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선 정확히 모르고 있을 때가 많다.
여기에 대부분의 골퍼들은 바운스라고 하면 마음 속으로 클럽이 모래에 부딪친 뒤 위로 튀어 오르며 볼의 가운데를 맞히는 이미지를 상상한다.
■ 새로운 방법의 벙커샷 이미지
샌드웨지의 바운스를 이용하는 것이 벙커샷의 올바른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벙커에서 볼을 빼내 공중으로 쏘아 올리려면 마치 웨지의 밑 부분이 매끄럽게 볼의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나가듯이 '얇게 떠내듯한' 샷이 더 좋은 반응을 가져온다.
어드레스 때 오른손바닥을 위로 틀어서 주먹 관절이 모래의 윗부분을 스치듯이 가로질러 가는 장면을 상상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벙커샷을 할 때 갖춰야할 스윙 감각이다.
오른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주먹 관절이 아래로 향하도록) 유지하면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가 오픈 상태로 유지된다. 따라서 클럽이 비틀리면서 모래 속에 묻히게 되는 법이 없다.
■ 주의
양무릎을 같은 높이로 유지할 때만 효과가 있다. 오른무릎이 내려앉으면 상향 타격(업블로), 왼무릎이 내려앉으면 가파른 스윙이 나온다.
<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