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미! 우리 청소기 광고모델 됐다”

2018-03-07 (수) 12:00:00
크게 작게

▶ 컬링 대표팀, LG전자와 4년간 후원 계약

“영미! 우리 청소기 광고모델 됐다”

평창올림픽 최고의 스타인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은 예상대로 ‘청소기 광고모델’이 됐다. <연합>

“영미! 영미! 우리 청소기 광고모델 됐어”

한국 여자 컬링 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팀 킴(Team Kim)‘이 예상대로 청소기 광고모델로 데뷔한다.

LG전자는 7일(한국시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팀을 공식 후원한다”면서 “앞으로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여자 컬링팀을 무선청소기 등 가전제품의 광고모델로도 기용하기로 했다.


여자 컬링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스타로 떠오르면서 청소기 광고모델로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 바 있다. 독특한 스토리와 경기스타일로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모은데다 컬링 경기에 사용되는 장비인 ’스톤‘과 ’브룸‘이 각각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와 비슷한 모양이어서 청소기 모델로 적격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실제로 경기 중에 김영미가 “우리가 메달을 따면 청소기 광고를 찍을 수 있을까”라고 말하자 김은정이 “요즘엔 로봇청소기가 나와서 틀렸어”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