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로 8년째 모교 리더 학생대표단 초청해”

2018-03-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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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고 남가주 동문회, 홈스테이 및 대학탐방·명소관광 후원

“올해로 8년째 모교 리더 학생대표단 초청해”

용산고 남가주 동문회가 지난 23일 하와이안 가든에서 모교 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환영회를 열었다.

용산고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노용)가 올해로 8년째 실시하는 ‘용산고 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하와이언 가든 이스트 뷔페에서 열린 LA방문 환영식으로 5박6일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훈 주임교사와 한국승의 인솔로 우수학생 10명이 참석해 남가주 동문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노용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대한민국의 미래주역이 될 용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화에 대비한 무한경쟁의 현장을 경험하고 미국의 대학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용산고 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연수 프로그램’을 동창회 지원으로 2018년에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남가주 동문들이 홈스테이를 제공해 선배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5박6일 간 후배들을 인솔해 아이맥스(IMAX) 영화 관람, 그리피스 천문대, LA야경, USC와 UCLA 견학, 넛츠 베리팜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게티 뮤지엄 등의 관광을 후원한다.

이 회장은 “남가주 동문회가 새해 첫 번째 치르는 행사가 ‘모교 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연수’로 송년의 밤 행사 다음으로 동문들의 노력과 재원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 되고 있다”며 “동문들간 상호 친목 도모와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남가주 동문회는 앞으로도 역점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ww.Yongsan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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