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신임 교육감에 앨버토 카밸호 임명
2018-03-01 (목)
서승재 기자
뉴욕시 신임 교육감에 앨버토 카밸호(50·사진)씨가 임명됐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8일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퍼블릭스쿨(M-DCPS)을 이끌고 있는 앨버토 카밸호(50?사진) 학군장을 차기 뉴욕시 교육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벨호는 2017~2018 학년도를 끝으로 은퇴를 하는 파리냐 교육감의 뒤를 이어받아 올해 9월학기부터 뉴욕시 공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물리과목 교사로 교계에 발을 들여놓은 카벨호는 지난 2014년 플로리다 올해의 학군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카벨호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성공 기록을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가”라며 “수개월간 전국적으로 파리냐 교육감의 후임을 물색한 결과 카벨호가 최적의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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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