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류문화 홍보의 장 ‘코리아 페스트’ 성황

2018-0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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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WFC 주최 7개 부문 각 1,000달러 상금 수여

한류문화 홍보의 장 ‘코리아 페스트’ 성황

지난 17일 랄리에서 개최된 제2회 코리아 페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상자들이 상금을 받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한류문화진흥연합회(GKWFC·총회장 권명주)는 지난 17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랄리에서 제2회 코리아 페스트를 개최했다.

수 천명의 타인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7개 부문 각 1,000달러의 상금을 걸고 K팝 댄스와 북춤, 태권도, 미술대회, 사물놀이 등을 실시했다.

권명주 총회장은 “젊은 타인종 경연 출전자들이 K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며 “특히 한류문화 홍보를 취지로 열린 이 축제에 참석한 전원에게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설명하는 부채를 나눠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래 부르기와 K팝 댄스 콘테스트는 1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들었고 ‘한국에 대해 좋아하는 것을’(What I like about Korea)를 주제로 한 미술대회, 한국을 주제로 한 퍼스널 스토리 컨테스트도 많은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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