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상의 40년’ 책자 만든다

2018-02-26 (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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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상의 회장들 중심, 편찬위원회 구성

▶ 연말 출간작업 착수

‘OC상의 40년’ 책자 만든다

한인상공회의소 40년사 출간 집필을 맡은 송동진(왼쪽부터) 씨, 권석대 공동위원장, 박호엘 상의회장, 김태수 공동위원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 책자를 발간한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전직 상의 회장들을 중심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연말 갈라 행사 때에 책자를 공식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편찬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김태수(교정, 감수), 권석대(편집, 행정) 씨, 편찬위원 최광진, 김진정 씨, 집필은 송동진 씨가 각각 맡기로 했다.


이번 상공회의소 책자 발간은 40년 전부터 활동해온 이민 1세대들의 상공회의소 활동 사항을 기록해 후 세대들에게 교훈 및 자료로 남겨주기 위한 것이다.

권석대 공동 위원장은 “전직 회장들과 언론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200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발간할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 상권 발전을 기록한 역사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상공회의소 박호엘 회장은 “한인상공인들의 역사과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라며 “올해 상공회의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시기도 적절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집필을 맡은 송동진 씨는 “성공한 한인 업주들과 전직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여러 가지 자료를 확보하고 소개도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활동 사항들을 담은 화보 면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오렌지카운티 지도 ▲발간사 ▲축사 ▲OC 한인상의 연혁 ▲회장 및 이사장 사진 ▲회기별 화보 및 활동 내용 ▲축제재단 ▲장기근속 운영 사업체 및 기업 소개 ▲한인 상권 조감도 ▲인명록 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 책자에 드는 예산은 2만 5,000달러가량으로 광고와 도네이션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한편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8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책자 발간에 관한 문의는 김태수 공동위원장 (714) 260-2996, 권석대 공동위원장 (714) 328-2449로 하면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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