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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아쉬운 ‘은’
2018-02-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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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는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4초42를 기록,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34초41)에 간발의 차로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민규가 경기 후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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