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셰프 브라이언 소, ‘제임스 비어드상’ 후보

2018-02-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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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셰프  브라이언 소, ‘제임스 비어드상’ 후보
애틀란타 한인 브라이언 소(사진) 셰프가 2년 연속 제임스 비어드 상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 요리사’ 부문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다.

지난 15일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발표한 올해의 제임스 비어드 세미파이널리스트 명단에 따르면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프링’의 오너 셰프인 브라이언 소씨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후보에 올랐다.

소씨는 조지아주 케네소 출신 한인 2세로 지난 2016년 5월 ‘스프링’을 오픈해 운영하면서 요식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2018 제임스 비어드 상 파이널리스트는 다음달 14일 발표되며 각 부문 최종 우승자는 오는 5월7일 시카고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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