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브라질 관광 수월해져

2018-02-09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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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수수료 내리고 신청은 온라인으로

미국인 브라질 관광 수월해져

브라질 정부가 미국 국적 관광객들을 위한 비자 신청 절차를 완화하면서 브라질을 찾는 미국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다.

미국인들의 브라질 방문이 수월해 졌다.

브라질 방문을 원하는 미국인들은 지금까지 브라질 영사관에서 160달러의 비자 수수료를 내야 됐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가 관광 산업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국적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온라인 비라 신청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미국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자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수수료도 종전의 160달러에서 40달러로 대폭 인하됐다.


브라질 정부는 ‘e-visa'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이 약 25%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브라질을 방문한 미국인은 약 57만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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