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지지’ 풀러튼 시의회, 결의안 채택

2018-02-08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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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평통에 전달 행사, 가든그로브·부에나팍도

▶ 지지 결의안 채택 예정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지지’ 풀러튼 시의회, 결의안 채택

그렉 시본 풀러튼 부시장(오른쪽 5번째)이 한인사회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진모 회장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성공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페럴 올림픽 기원해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도시들이 한마음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나섰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6일 저녁 미팅에 앞서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과 페럴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김진모 회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진모 회장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서 오렌지카운티 지역 사회에 평창 올림픽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며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어져 남북이 화해하고 한반도 비핵화가 이루어져 평화체제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OC평통의 박동우 국제협력 분과 위원장은 “시간이 촉박하게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시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의문을 채택해 주어서 상당히 놀랄 정도이다”며 “결의문 채택 행사들이 TV채널을 통해서 반복해서 나가기 때문에 좋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의 구태훈 영사는 남북이 함께 참여하는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결의문을 채택해준 풀러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OC평통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풀러튼 시에 이어서 가든그로브와 부에나팍 시의회는 오는 13일 저녁 미팅에 앞서 평창올림픽과 페럴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OC평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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