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국 자체 차량공유 서비스

2018-02-01 (목) 12:00:00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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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부터 운영… 전철·버스 무료 환승

▶ GG~샌타애나 전차 연내 착공

OC교통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량공유 서비스와 GG-샌타애나를 잇는 전차 건립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카운티 내 대중교통 이용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OC 교통위원회는 22일 회의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6가지의 사업 계획 중 차량공유와 전차 건립 프로젝트를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OC교통국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인 차량공유 서비스 ‘OC 플렉스’는 과거 교통국이 버스 탑승객 유치를 위해 실시한 ‘버스 360’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우버, 리프트 등 일반 차량공유 서비스와 유사하다. 단, OC플렉스 이용객들은 전철 및 버스로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밴 차량이 헌팅턴 비치, 알리소 비에호, 라구나 니겔, 미션비에호 지역에서 운영된다. 비용은 거리, 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회당 평균 5달러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아울러 예산만 대략 2억9,800만 달러가 소요될 샌타애나-가든 그로브 구간을 잇는 4.1마일 전차 건립 프로젝트도 올해 시작될 예정이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차 건립 프로젝트는 OC교통국이 운영 중인 버스노선 중 가장 붐비는 18개 정거장을 연결, 일대 혼잡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OC교통국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는 ▲수소 연료 버스 추가 도입 ▲모바일 티켓 리더기 설치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과의 협력 등이 있다.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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