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뉴저지 한인학생 22명 ‘2018 대통령 장학생’ 후보에 선발

2018-01-27 (토)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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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출신 한인학생 22명이 미 고교 졸업생 최고의 영예인 ‘2018년도 대통령 장학생(Presidential Scholars)’ 후보로 선발됐다.

연방교육부가 25일 발표한 장학생 후보 명단에서 성을 기준으로 추정 분류한 결과, 뉴욕에서 8명, 뉴저지에서 14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대통령 장학생후보 명단은 올해 미 전역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360여만 명 가운데 4,500명을 1차 선발한 것이다. 이들의 학교 성적, 학술 또는 예술 관련 특별활동 경력, 학교 추천서, 지역사회 및 리더십 관련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종합 평가해 최대 161명의 장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대통령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들은 올 6월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수여하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뉴욕: 장소원(리버데일 카운티고교), 데이빗 양(스타이브센트), 라이언 문(필립스 아카데미), 이사벨 김(브리어리), 사라 김(스타이브센트), 타일러 김(헌터 칼리지), 재클린 이(호레이스만), 이명주(니스카유나)

■뉴저지: 브라이언 송(호레이스만), 조셉 함(이스트 브런스윅), 안젤리나 한(몽고메리), 대니얼 김(랜돌프), 대니얼 J. 김(몽고메리), 에밀리 김(몽고메리), 조안나 김(사우스 브런스윅), 로라 선(몽고메리), 고상준(웨인 힐스), 벤자민 이(밀번), 대니얼 이(톰스 리버 노스), 진 이(아카데미 포 메디컬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조나단 이(아카데미 포 디 어드밴스먼트 오브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 노아 이(돈 보스코 프렙)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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