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금 보고

2018-01-23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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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핸스 파운데이션·코리안 복지 센터 공동 주관

▶ 내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금 보고

굿핸스 파운데이션의 권상복(왼쪽부터) 현장책임자, 제임스 조 대표, 아넷 발세로(국세청 교육담당자), 리비 카세바하(유니티드웨이 무료 세금보고 프로젝트 책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문직 재능기부 비 영리 단체인 ‘굿핸스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2월 3일(토) 부터 4월 1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리안복지센터(KCS 대표 앨런 안) 부에나팍 지부(관장 김광호, 7212 Orangethorpe Ave.#8)에서 저소득층 또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VITA)을 실시한다.

미국세청, OC 유나이티드 웨이 감독하에 ‘굿핸스파운데이션’과 ‘코리안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 수혜자 자격은 개인 또는 가족 연수입 6만 8,000달러 미만이거나 자영업자 중 비용 공제가 2만 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김광호 관장은 “올해부터는 가주 저소득보상 크레딧(Cal.EITC) 수혜는 W2를 받는 종업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받을 수 있다”며 “세금 보고가 필요 없는 인컴 범위(독신 1만400달러 , 부부공동 2만800달러이하)에 있더라도 꼭 세금 보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프로그램 이용시 지참해야 하는 세금 보고 서류는 2016년 세금보고서 사본, 급여명세서(W-2 또는 1099), 소셜카드, 운전면허증(또는 여권), 세금관련서류, 건강보험명세서 등이다. 김광호 관장은 “하루에 30명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광호 관장은 또 “서류 미비자들이 세금 보고를 원할 경우 세금 납부 번호(ITIN)를 발급 해서 세금 보고를 해 줄 수 있다”며 “서류 미비자들도 세금 보고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한인들은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22일부터 접수 받고 있다. 예약 (714)449-1125

한편 굿핸스파운데이션은 작년 10월 부터 약 2개월 걸쳐 공인 세무사 및 자원봉사자 38명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 20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오리엔테션을 가졌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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