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Oh YES-FLEX Prep 원장
지원서 검토에 있어서 과외 활동에서 찾는 것들이 지속성과 연관성, 그리고 책임감인데 11학년에 갑자기 나타난 활동은 경험 많은 노련한 입학 사정관에게는 거짓으로 비치거나 충분치 못한 열정으로 읽혀진다. 그런 관점을 이해하는 배경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대학 지원시까지 적절한 전략으로 입학 확률을 높여야한다. 그리고 그 전략의 초점은 여름방학의 활용이다.
먼저 과외 활동의 목표를 확인하자.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이 희망하는 혹은 염두에 두고 있는 직업군에 관련된 활동을 통하여 경험을 해보는 것이 될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을 통해 대학원서 에세이에 사용할 소재를 찾는 것, 그리고 추천서를 받는 것 등이 있을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애나가 궁극적으로는 의대를 염두에 두고 학부를 진학하고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여름동안 교회를 통한 의료 선교봉사 활동도 좋은 기회가 된다. 좋은 에세이 소재도 될 것이며 동반한 의료진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다.
그런가 하면 애나의 성숙함과 열의에 반한 의사의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다. 혹은 함께 동반한 팀의 각자 주어진 활동을 지켜보며 의사의 꿈을 확인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본인의 적성과 꿈에 더 맞아 들어감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위의 예는 애나가 선택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방향 중 극히 일부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 스스로가 많은 가능성을 연구하고 선택하여 방학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혼자서 어려우면 부모님의 도움을 구해도 되고 주변 어른들,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이 귀한 11학년의 여름 계획을 실속 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여름 방학의 계획은 대학이 제공하는 캠프만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즐기는 이유는 모든 미래가 그들 앞에 있고 많은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약간의 선견지명과 올바른 충고를 받는다면 학업적인 부분만 아니라 과외 활동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짤 수 있다. 준비된 학생이라면 GPA 관리를 기본으로, 언제 SAT등의 시험을 치러야 하고 또 그 시험 준비를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아래 12학년이 주는 과도한 학업 및 활동량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실질적인 대학 지원서 준비의 광풍에서 오는 부담을 어느 정도 조절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12학년에는 ▲가장 어려운 수업을 들으며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고 ▲좋은 시험점수도 받고 ▲활동량도 늘리며 ▲마지막으로 어느 학교에 지원할 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한다. 11학년은 지금부터 여름 방학 사이에 이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해야 한다.
다음 세 가지 사항을 학생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다. 첫째, 좋은 습관 구축. 둘째, 진정한 열정의 발견. 셋째, 올바른 부류의 친구들과의 교제. 이 세 가지는 11학년 여름부터 감당해야할 대학 지원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앞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쓸수 있게 허락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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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Oh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