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주택부족 ‘가주 내 8위’

2018-01-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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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상승 속 매물 부족

▶ 렌트 평균 2,546달러 달해

샌디에고 카운티가 캘리포니아 주 도시 가운데 주택 부족위기가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업체인 질로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운티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으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매물 부족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카운티 부동산 가격은 전년 대비 7.1% 상승한 565,000달러를 기록한 반면 주택 시장은 20.2% 감소했다.


주택 부족 현상으로 인해 임대료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역 내 월 평균 임대료는 2,546달러로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 주택 부족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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