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경매 시장에 나와 여러 기업들이 공동 인수한 애나하임 소재 ‘가든웍 샤핑몰’(321 W. Katella Ave.)이 또 다시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OC레지스터지가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LA 대형 부동산 관리회사인 ‘CBRE’가 현재 가든웍 샤핑몰을 인수할 바이어를 모색 중이다. 총 45만5,343스퀘어피트 규모의 샤핑몰에는 크고 작은 레스토랑과 소매점, 오락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가든웍은 2008년 오픈 때부터 경기 침체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은행에 차압까지 당했던 가든웍은 2012년 뉴욕에 본사를 둔 ‘아크투러스 그룹’과 ‘애비뉴 캐피털’, ‘엘리엇 매니지먼트’ 등 부동산 투자회사들이 매입, 입점 업체를 늘리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혁신을 꽤했다.
CBRE에 따르면 가든웍은 아크투러스 등 총 3개 기업이 인수한 뒤로 매장 입점률이 50%에서 67%로 증가했다.
샤핑몰 내에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치즈 케익 팩토리 등 유명 레스토랑과 더불어 24피트니스, 키즈카페 ‘빌리비즈’ 등 약 40여개의 업체들이 자리해 있다. 이밖에도 다운타운 디즈니에 위치했던 유명 라이브카페 ‘하우스 오브 블루스’가 지난해 가든웍으로 이전했으며 인근 지역에 건립 예정중인 호텔 2곳 중 하나인 J.W. 메리엇 호텔 신축공사가 지난 11월 시작, 2020년경 완료될 예정이다.
CBRE의 온라인 리스팅에는 현재 정확한 매매가를 제시하기보다는 바이어로부터 가격 오퍼를 받는 식으로 거래를 진행 중이다.
샤핑몰 리스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cbrenb.listinglab.com/gardenwalk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