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31 익스체인지 세미나에 관심을”

2018-01-16 (화)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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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밀리챕 제임스 양 에이전트

▶ 24일 옥스포드 팔레스

“1031 익스체인지 세미나에 관심을”
‘싱글 테넌트’ 부동산은 단독 테넌트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랜드 로드 대신 테넌트가 부동산세, 빌딩 보험료, 캠 차지 등을 부담해 ‘NNN’(트리플넷) 부동산이라고도 불린다.

랜드 로드 입장에서는 신경 쓸 것 하나 없이 개런티된 리스 기간 동안 렌트비만 받으면 되는데 싱글 테넌트 거래 전국 1위인 주류 상업용 부동산 회사 ‘마커스 앤 밀리챕’(Marcus & Millichap)이 한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싱글 테넌트(NNN)와 1031 익스체인지 세미나’는 신규 투자자는 물론, 현재 아파트나 샤핑 센터를 소유하고 있는데 싱글 테넌트로 옮기기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마커스 앤 밀리챕의 제임스 양(사진) 에이전트는 “싱글 테넌트의 장점에만 혹해 투자에 나섰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험 많은 전문가와 동행해야 한다”며 “세미나에 오시면 트리플넷 부동산과 1031 익스체인지는 물론, 세제개편 후 부동산 투자 가이드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세미나에는 본사의 존 챙 리서치 헤드가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세제개편과 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하는 등 마커스 앤 밀리챕의 전문가들이 나서 싱글 테넌트 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마커스 앤 밀리챕은 본사 직영으로 전국에 1,700여명의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문의 전화 (213)943-1863(제임스 양).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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