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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수 등 폭우 피해 속출

2018-01-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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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가구 정전·시월드 폐쇄

지난 9일 내린 폭우로 인해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뉴스 사진]

지난 9일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에 내린 집중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15번 남부 지역인 48가에 있는 한 아파트는 지난 9일 집중폭우로 인해 아파트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같은 날 내셔널 시티에 있는 40피트 높이에 있는 극장 대형 간판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샌디에고 관광명소인 시월드는 이번에 내린 집중폭우로 폐쇄조치했으며 코로나도 해안가에는 10척의 보트가 바다로 떠밀려 나갔다,

에스콘디도와 칼스배드, 엔시니타스, 라 코스타 등 북부 지역과 출라비스타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3,000여명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카운티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지역은 팔로마 마운틴(3.8인치)으로 이는 12년 만에 처음이다.

다음으로는 오션 사이드 하버(2.64), 비스타(2.09), 에스콘디도(1.63) 등으로 집계됐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이날 하루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364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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