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시의회 1만5,000달러… 3월 방문 예정
부에나팍 시가 성북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에나팍 자매도시 위원회(공동 회장, 조중권, 카를로스 블랑코)에 1만5,000달러의 기금을 지원한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9일 저녁 정기 미팅에서 이 위원회에 기금 지원을 승인 했다. 이 기금은 부에나팍과 성북구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사용하게 된다. 부에나팍 학생들은 성북구 초청으로 올해 3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에나팍 시가 자매도시 위원회에 시 기금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북구와의 교류 관계를 보다 더 강화 시켜 나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 위원회의 조중권 공동 회장은 “부에나팍 시의 예산 지원 결정은 무엇보다도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쁜일이다”고 말했다.
조중권 공동 회장은 또 “이번을 계기로 부에나팍 시에서 계속해서 자매도시 위원회를 지원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부에나팍과 성북구의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권 공동 회장에 따르면 부에나팍 자매도시 위원회는 3월 학생들의 봄 방학 기간동안에 부에나팍 학생들이 성북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부에나팍 시 및 교육계 관계자들도 동행할 계획이다.
부에나팍 시와 성북구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북구 중학생 12명이 작년 10월 1주일 일정으로 부에나팍을 방문한 바 있다. 이들은 민박을 하면서 부에나팍에 머무는 동안 부에나팍 고등학교 수업에 참관했다. 또 부에나팍 시청을 비롯해 여러 시설들을 견학했다.
한편 부에나팍 자매도시위원회 위원들과 부에나팍 시 관계자, 한인단체장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방문단’은 작년 8월 성북구 구청을 방문해 공식적인 자매 결연식을 가진바 있다. 이 방문단에는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의원, 애런 프랜스 부 매니저, 조중권 회장, 정재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 정철승 아리랑 축제재단 이사, 스캇 오 사장, 박호엘 변호사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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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