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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생명수호 행진’참가자 모집

2018-01-10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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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정바오로한인성당 19일 내셔널 몰

버지니아 성정바오로 한인성당(백인현 신부)신자들이 오는 19일(금) 워싱턴 DC에서 열릴 ‘생명 수호 행진(March for Life)’에 참가한다.

매년 행진에 참가하고 있는 성정바오로한인성당에서는 백인현 주임신부와 방명준 보좌신부, 조정근 신자대표 등 총 55명이 동참, 낙태 근절 및 올바른 생명의식 고취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내셔널 몰 앞 컨스티튜션 애비뉴 부터 낙태합법화 판결을 내린 연방대법원(US Supreme Court)까지 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생명보호(Defend Life)’ ‘생명수호(Pro Life)’ ‘낙태반대(Against Abortion)’의 메시지를 전한다.

행진은 올해로 45회째이며 매년 미 전역에서 수만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1973년 1월22일 연방 대법원의 낙태 합법화 법안(Roe vs. Wade)판결에 반대하여 1974년부터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참가문의 (703)978-400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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