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국가 가사 몰라 웅얼웅얼?

2018-01-10 (수) 12:00:00
크게 작게
트럼프 국가 가사 몰라 웅얼웅얼?
8일 저녁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학풋볼 내셔널챔피언십 조지아대학과 앨라배마대학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막을 알리는 국가 연주 때 가사를 제대로 알지 못해 웅얼거렸다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의 입모양으로 볼때‘더 스타- 스팽글드 배너’라고 한 것 같지만 정확이 국가를 부른 것인지 아니면 말을 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비아냥 댔다. 현장에 있던 풀 취재진은 마지막 부분에서는 트럼프가 즐겁게 따라 부른 것 같다고 전했다.[AP]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