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 10억달러 잭팟 터뜨려, 파워볼·메가밀리언 각 1장

2018-01-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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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미 전국을 휩쓴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로토 열풍에서 모두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6일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 미 전체 복권 당첨금 기준으로 역대 7번째 크기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AP 통신은 뉴햄프셔에서 판매된 복권 1장이 5억7,000만달러 잭팟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이번 파워볼 당첨자는 이 돈을 30년간 나누어 받거나 일시에 약 3억6,000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앞서 단일 수령자 기준 역대 최고 당첨 금액은 지난해 8월 파워볼 잭팟 당첨자에게 돌아간 7억5,870만달러였다.

언론들은 또 다른 전국 로토인 메가밀리언이 5일 4억5,000만달러짜리 잭팟을 터트리고 나서 하루 만에 이번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5일 메가밀리언 당첨 티켓 1장은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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