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관계로 지카바이러스 감염 LA 카운티서 첫 사례 발생

2018-01-0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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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에서 성관계로 인해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첫 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멕시코 여행을 다녀온 남성이 지난해 11월 초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LA로 돌아와 사귄 여성에게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LA 카운티 지역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22명으로, 이중 121명이 지카 바이러스 관련 국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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