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송년의 밤
2017-12-18 (월) 01:15:52
홍다은 기자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가 17일 리버 카지노내 캐노피 뷔페에서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은 지난 17일 저녁, 데스 플레인스 소재 리버 카지노내 캐노피 뷔페에서 ‘송년의 밤’을 갖고 올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이사진, 회원, 후원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재경 회장은 “올 한해 경기가 굉장히 안 좋았지만 모든 세탁인들이 수고가 정말 많았다. 용기 잃지 말고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엔 특히 환경법 문제 등 세탁인들이 손해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협회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근 이사장은 “그동안 협회를 도와준 각 업체, 단체들과 수고해준 임원 이사님들, 그리고 모든 세탁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8년에도 변함없이 협회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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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