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플 ‘아이맥 프로’ 미국시장서 출시

2017-12-15 (금)
작게 크게
애플이 고성능 컴퓨터 작업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겨냥해 역대 최고 사양의 올인원 PC 아이맥 프로(iMac Pro)를 14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기본 사양 가격이 무려 4,999달러이다. 애플은 블로그를 통해 “아이맥 프로는 지금까지 나온 맥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력하다”면서 “창조적인 일을 하는 디자이너나 앱 개발자, 예술인 등을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애플 아이맥 프로의 기본 사양은 8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가 탑재되나, 18코어 인텔 제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캐시 용량도 42MB 달한다. 4.5GHz 터보부스트도 지원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