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홀리네임 아시안 서비스, 한인학생 멘토십 프로그램 확대

2017-1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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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학년 의과대학 지망생 대상

홀리네임 아시안 서비스, 한인학생 멘토십 프로그램 확대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 최경희(오른쪽에서 네 번째)부원장이 멘토십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뉴저지 티넥의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가 한인 고교생과 의과대학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멘토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11~12학년 고교생들과 의과대학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멘토십 프로그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는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지원자를 받아 많은 학생들이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병원 업무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멘토십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병원의 마케팅과 프로젝트 리서치 등에 참여하는 인턴십과 의대 진학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메디칼 쉐도잉 등 두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내년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진행되는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서와 커버레터, 이력서, 교장이나 교사 등으로부터 받은 두 장의 추천서를 내년 1월31일까지 병원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201-833-3399 이메일ahsmentorship@holyna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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