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편물 훔쳐 신분도용, 한인 여성 유죄 인정

2017-12-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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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해 만든 크레딧카드로 십수만 달러를 흥청망청 사용해오다 체포된 오렌지카운티 한인 여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따르면 수십 개의 카드 도용 등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스탠튼 거주 한인 여성 김모(28)씨가 11일 1건의 신분도용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김씨는 어바인과 풀러튼, 부에나팍 등에서 우편물 등을 훔친 뒤 신분도용 사기를 벌인 혐의로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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