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랜드 한미 노인회, 조상문 회장대행 체제

2017-12-11 (월) 12:00:00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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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태선 회장 개인사정 사임

인랜드 한미 노인회, 조상문 회장대행 체제

인랜드 한미노인회 임시이사회를 마친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최돈식, 민태선, 조상문, 뒷줄 왼쪽부터 이종익, 김용웅, 송삼섭, 박영남, 정영길 씨.

인랜드 한미 노인회는 지난 달 28일 오후 2시 노인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한 민태선 회장의 사임을 수락하고 조상문 현 이사장을 회장 대행으로 추대했다.

민태선 회장은 “원래 내년 8월 31일까지의 임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중 사임을 결심하게 되어 송구스럽다.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꿈꾸어 오던 해외 선교 활동의 기회가 있어 준비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자 사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사회는 조상문 이사장을 ‘회장 대행’으로 추대해 겸임토록 하고 노인회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조상문 회장 대행과 이사들은 잔여 임기 내(2018년 8월 말까지) 회장 선출과 이사회 보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조 이사장은 “금년말까지 차질없는 민 회장의 계속적인 업무를 기대하며, 이사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와 참여로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회장대행 겸임을 수락했다.

한편 민태선 회장은 지난 2014년 8월 13일 리버사이드시 소재 ‘OK순두부 식당’에서 개최된 30여 명의 인랜드 노인회 발기준비 위원회의 추대에 따라 회장으로 피선, ‘인랜드한미노인회’를 발족 시켰다.

민 회장은 “그동안 인랜드 지역에서 노년의 삶을 살아가시는 많은 시니어에게 조금이나마 유익을 드리는 단체, 섬기는 단체를 만들려고 다짐하고 회장직을 수행했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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